우리 재단은 1990년 3월 2일 지역발전에 관한 이론과 지역발전계획과 정책연구, 그리고 관련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에 대하여 장학금을 지원하는 ‘지역발전연구센터’로 출발하여, 1993년 3월 20일 민법 22조에 의거 하여 공익법인(출연금 100,510,000원)으로 설립되었다.
우리 재단은 설립 이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왔다.
언론기관과 공동으로 ‘팔공포럼’을 개최하여 지역을 진단하고 발전과제를 시민과 함께 모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공무원의 안목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자치단체 공무원 교육’과 ‘해외 선진사례 현장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하였다.
또 각 자치단체로부터 수임받아 지역발전계획수립 과업을 수행하였고, 특정 정책프로젝트를 수행하기도 하였다. 특히 지식공유시대에 광역자치단체인 내부 ‘지식공유프로그램 활용 방안’을 최초로 제안 한 바도 있다.
우리 재단은 한국이 1996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회원국으로 가입하고, 또 2009년에는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에는 한국사회의 발전뿐 아니라, 한국의 발전 경험을 절대빈곤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개발도상국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학술 세미나, 토론회 등)과 관련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역점을 두어 왔다. 대표적으로는 경상북도, 코이카(KOICA), 코트라(KOTRA), 대구은행, 영남대학교, 지방자치단체, 글로벌기업 등과 협력하여 “글로벌새마을포럼”을 공동주최하는 등 학술세미나 개최와 후원하는 사업, 그리고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대학생 학술행사(글로벌새마을유스포럼 등) 지원사업 등을 하고 있다.